[단독] 티아라, 다시 뭉친다…9월 홍콩·마카오서 '데뷔 15주년' 팬미팅 개최
그룹 티아라(지연 은정 효민 큐리)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뭉친다. 오는 9월 해외 팬미팅을 예정했다.

13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9월 홍콩 또는 마카오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티아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해외 팬들을 위해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며 "홍콩 또는 마카오에서 장소를 정하고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독] 티아라, 다시 뭉친다…9월 홍콩·마카오서 '데뷔 15주년' 팬미팅 개최
사진=그룹 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그룹 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2009년 데뷔해 올해 15주년을 맞은 티아라는 팬미팅을 비롯해 새로운 프로필 및 콘셉트 사진을 통해 굿즈 제작을 하는 등 팬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티아라 완전체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보핍 보핍',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팬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해 홍콩·마카오, 대만, 이외 동남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은정은 KBS 1TV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수지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고,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큐리와 효민도 SNS에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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