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현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쓰지 못했던 시간을 보란 듯 이겨내고 하늘을 날아 사람들을 구하는 ‘히어로’ 복동희 역을 맡아 특급 활약을 펼치며 캐릭터의 탄탄한 서사를 완성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수현은 특수 분장과 와이어 액션, 워맨스 등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복덩어리’ 활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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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실 아주 어릴 때부터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라 실제로 고기를 먹지는 못했고 상상으로 연기했다. 해산물은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장에 있던 모든 취재진이 깜짝 놀라자 "고기를 아예 먹어본 적이 없기에 먹고 싶다는 욕구도 없다. 치맥을 먹어본 적도 없다. 엄마도 베지테리언이시다. 유전인 것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수현은 올해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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