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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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엠카운트다운’에 K-POP 무대 장인들이 총출동한다.

13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선미의 신곡 ‘Balloon in Love’(벌룬 인 러브)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사진 = 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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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컨셉 장인', '선미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양산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컴백에도 이목이 모아지는 상황.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순한 스타일링과 밝은 분위기의 노래로 선미만의 또 다른 독보적인 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LIKE THAT’(라이크 댓) 무대를 선보인다. ‘LIKE THAT’은 베이비몬스터의 미니1집 수록곡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팬들에게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정에 없던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고.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엠카운트다운' 단독으로 ‘LIKE THAT’ 무대가 베일을 벗는 만큼 기대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들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으로 또 한 번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에버글로우의 컴백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전작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ZOMBIE’ 무대를 펼친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인 ‘ZOMBIE’는 '사랑'과 '증오'를 메인 키워드로 하는 서슬 퍼런 러브송. 매 활동마다 파격적인 변신을 거듭해 온 에버글로우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케플러, 트레저, WayV 등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번 ‘엠카운트다운’은 13일 오후 6시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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