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스위스 패밀리는 ‘어머니의 날’을 맞아 부모님과 형제들을 초대, 직접 만든 화덕 피자로 파티를 즐겨 눈길을 끈다. 첫째 아들인 루카스를 비롯해 아들만 여섯인 완전체 가족의 등장에 송진우는 “어떻게 아들을 여섯이나 키우셨나?”라며 깜짝 놀란다. 안정환도 “어머니가 정말 대단하시다”라며 부모로서 존경심을 보인다. 샘 해밍턴은 “아무래도 식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빵 공장을 차린 것 같다”라고 합리적인 의심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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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희X루카스 부부는 한국식으로 빨간 카네이션과 홍삼도 선물해 눈길을 끈다. 그런데 꽃다발을 받은 시어머니는 “이거 장례식에서 쓰는 꽃 아니냐?”라고 물어 장주희를 당황케 한다. 시어머니가 그렇게 오해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안정환은 홍삼 이야기가 나오자 “아침마다 아내를 위해 홍삼에 빨대를 꽂아 대령한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셀프 어필한다. 이에 이혜원은 “은퇴 전에는 제가 시중 들었는데, 은퇴 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6월 14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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