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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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레드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송혜교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enice"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고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명품 주얼리 휘감은 송혜교…레드 드레스까지 럭셔리 끝판왕[TEN★]
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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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묶음 헤어 스타일에 새빨간 입술 메이크업을 선보인 송혜교는 남다른 미모로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앰버서더인 그는 해당 브랜드의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해 화려함을 자랑했다. 송혜교를 향해 누리꾼은 "현실판 공주다", "비현실적이다", "날이 갈수록 더 이뻐지네" 등 댓글을 달았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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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패션 매거진 엘르 홍콩은 12일 공식 SNS 계정에 송혜교와 차은우가 나란히 서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이었다. 송혜교와 차은우는 지난해 9월에도 브랜드 행사에 참여해 독보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켰다.

2013년 방송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와 11년 만에 호흡 맞출 것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작품은 시대극으로 공유 또한 출연을 확정 지을지 관심받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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