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 선미는 물에 젖은 몸을 붉은색 꽃으로 가린 채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선미의 몽환적인 눈빛과 청초한 미모, 여름을 연상시키는 색감이 더욱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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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미의 신보는 기존 타이틀곡들과는 다른 새롭고 파격적인 콘셉트를 시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순한 스타일링과 밝은 분위기의 노래로 선미만의 또 다른 독보적인 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지난해 발매한 'STRANGER'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컨셉 장인', '선미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양산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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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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