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디온커뮤니케이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6986454.1.jpg)
![[사진 제공 = 디온커뮤니케이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6986453.1.jpg)
이에 부응하듯 유브이는 눈과 귀가 즐거운 120분을 선사, 유일무이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유브이는 많은 사랑을 받은 ‘인천대공원’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어 ‘집행유애’, 콘서트의 스페셜 MC를 맡은 배우 송진우와 함께 한 신곡 ‘찐멋탱’의 무대도 최초로 선보여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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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계속된 유브이의 쇼는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브이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조개구이’, 고품격 감성을 안겨준 ‘Who Am I’를 잇따라 선보여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관객들의 함성은 점점 더 커졌고, 이에 유브이는 좋은 기운을 얻어 마지막까지 불타는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었다는 전언. 끝으로 열띤 환호 속에서 유브이는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몰고 온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과 앵콜곡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를 부르며 완벽한 엔딩을 장식했다.
유브이는 자신들만의 색채가 담긴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새로운 매력도 아낌없이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야말로 무엇이든 다 잘하는 ‘올라운드형 아티스트’의 진가를 100% 이상으로 발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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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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