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안선영. 공중화장실을 써야 했던 빈촌에서 봉지 쌀을 사 먹으며 살았던 시절부터 인정받는 CEO가 되기까지의 인생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안선영은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시던 어머니를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장사 노하우를 쌓았다는데. 차량용 광택제를 팔아 마련한 500만 원 들고 떠난 영국 어학연수 시절에는 친구 집에 얹혀살며 욕조에 깍두기를 담가 팔아 생활비를 충당했다고 고백해 절친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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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정가은은 딸에게 아이 아빠의 부재에 관해 설명하고, 지난해 딸의 성본을 바꿨다고 고백하며 “이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혀 친구들의 응원을 받는다. 한편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9년 차 국제 부부로 살고 있는 송진우는 5년 안에 자리 잡지 못하면 배우 생활을 접고 아내와 일본으로 갈 생각까지 했을 만큼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다행히 좋은 역할을 만나고 이제는 예능에서 찾을 정도가 됐다고 밝히며 행복한 근황을 털어놓는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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