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선 방송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1회 말 선취점을 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4회까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아슬아슬한 1점 차 리드를 이어갔다. 선발 투수인 이대은은 5회까지 호투하며 고려대에게 단 한 점도 내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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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선 경기에서 공수에서 빛나는 활약을 선보인 임상우가 타석에 들어선다. 팬들뿐만 아니라, 몬스터즈 선수들까지 경기의 흐름을 바꿔 주길 바라며 기대감을 잔뜩 내비친다. 중계석의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 또한 임상우의 이름을 계속 되뇌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를 지켜본다는데. 임상우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모두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점수 차를 벌리고 고려대학교를 압도해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본 경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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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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