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최우성은 말투부터 걸음걸이까지 '수사반장' 조경환의 모습과 흡사하게 보이기 위해 신경 쓴 디테일한 비주얼과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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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성은 스터디를 계기로 처음 변우석과 친분을 쌓았는데 "너무 착하고 멋있는 형"이라고 칭찬했다. 네 명 모두 바빠서 스터디는 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까지도 변우석과 연락을 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변우석에게 "'수사반장' 잘 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도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보고 있다. '형 너무 잘나가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다"면서 2년 넘게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단 사실을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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