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연예계를 떠난 이후 프로골퍼 김창민과 결혼했다. 그러나 그 후 사업 실패로 인해 20억 원에 가까운 손해를 보며 인생의 크나큰 고비를 넘겼다고. 또한 이경심은 “치매로 투병하시던 어머니가 올해 1월 세상을 떠나셨다”며 “그러나 아직 유품 정리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경심이 연예계에 데뷔할 때부터 매니저를 자처하며 헌신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집에서 12년간 모신 어머니였기에 그는 더더욱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ADVERTISEMENT
이경심은 사실 딸에게 자랑스러운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바람으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 그는 “청순하고 발랄했던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고 싶다”며 연기자로의 복귀를 꿈꾼다. 동료, 선후배 배우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며 시청자 앞에 설 준비를 하는 그의 사연을 들어본다.
이경심의 근황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