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연은 99년도에 발매된 그의 명곡 '지중해'로 막을 열었다. 이어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OST '너에게로 가는 길',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내 사람입니다', '너라는 선물'로 이어지며 무대의 분위기를 단숨에 휘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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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마친 그는 "고맙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언제나 변함없이 저를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더불어 이날 MD 굿즈 판매 금액 등을 포함하여 발생한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되면서 지금껏 수많은 기부 선행과 재능 기부 등으로 뒤에서 남을 도와오던 그가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펼쳐내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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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상민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왕성한 소통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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