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시청자의 과몰입을 책임졌던 OST 가창자들의 인연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부터 이어져 왔다.
가수 크러쉬, 10CM(십센치), 헤이즈 세 사람은 화제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중요한 장면마다 나온 배경음악을 맡아 화제가 됐다. 특히 크러쉬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가 화제였다. 3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6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3월 24일 업로드된 공식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585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
이 노래에 대해 대중들은 "이 노래가 무조건 있어야 해인이와 현우의 사랑 서사가 고스란히 시청자들한테 전달된다. 너무 좋아서 거의 도깨비 OST 'Beautiful' 급", "홍해인(김지원 분)이랑 백현우(김수현 분) 추억들이 몽글몽글하게 올라오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며 극찬했다.
10CM의 'Tell Me It's Not a Dream(고장난걸까)'와 헤이즈의 'Hold Me Back(멈춰줘)' 역시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각각 251만회, 324만회를 넘는 화제성을 보였다. 이들은 드라마 '도깨비'에서부터 OST로 사랑받아왔다. 크러쉬는 'Beautiful'(뷰티풀)을, 10CM는 '내 눈에만 보여', 헤이즈는 'Round and Round (feat. Han Suji)'(라운드 앤 라운드)를 가창했다.
특히 크러쉬가 부른 'Beautiful'은 공식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1.3억회에 달할 정도로 사랑받았으며, 방영 당시 멜론 TOP100 차트를 포함한 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크러쉬는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잠 못드는 밤'을 시작으로 2020년 tvN '사랑의 불시착' OST인 '둘만의 세상으로 가',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어떤 말도' 등을 가창하며 OST 강자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10CM는 OST로 '다작'을 해왔다. 이들은 2012년 tvN '로맨스가 필요해'의 OST였던 'Only U'(온리 유)에 이어 2018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3' OST 'Perfect', 2019년 tvN '호텔델루나' OST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발매하며 OST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우연인 듯 운명', 2020년 tvN '스타트업' OST 'Where is Dream', 2022년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봄 to 러브'를 불렀다. 최근에는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OST '티라미수 케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헤이즈는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좋았을걸'을 부른 이후, 10CM와 함께 '호텔 델루나' OST로 '내 맘을 볼 수 있나요'와 '우리들의 블루스'의 '마지막 너의 인사(The Last)'를 부른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크러쉬, 10CM(십센치), 헤이즈 세 사람은 화제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중요한 장면마다 나온 배경음악을 맡아 화제가 됐다. 특히 크러쉬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가 화제였다. 3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6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3월 24일 업로드된 공식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585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
이 노래에 대해 대중들은 "이 노래가 무조건 있어야 해인이와 현우의 사랑 서사가 고스란히 시청자들한테 전달된다. 너무 좋아서 거의 도깨비 OST 'Beautiful' 급", "홍해인(김지원 분)이랑 백현우(김수현 분) 추억들이 몽글몽글하게 올라오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며 극찬했다.
10CM의 'Tell Me It's Not a Dream(고장난걸까)'와 헤이즈의 'Hold Me Back(멈춰줘)' 역시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각각 251만회, 324만회를 넘는 화제성을 보였다. 이들은 드라마 '도깨비'에서부터 OST로 사랑받아왔다. 크러쉬는 'Beautiful'(뷰티풀)을, 10CM는 '내 눈에만 보여', 헤이즈는 'Round and Round (feat. Han Suji)'(라운드 앤 라운드)를 가창했다.
특히 크러쉬가 부른 'Beautiful'은 공식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1.3억회에 달할 정도로 사랑받았으며, 방영 당시 멜론 TOP100 차트를 포함한 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크러쉬는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잠 못드는 밤'을 시작으로 2020년 tvN '사랑의 불시착' OST인 '둘만의 세상으로 가',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어떤 말도' 등을 가창하며 OST 강자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10CM는 OST로 '다작'을 해왔다. 이들은 2012년 tvN '로맨스가 필요해'의 OST였던 'Only U'(온리 유)에 이어 2018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3' OST 'Perfect', 2019년 tvN '호텔델루나' OST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발매하며 OST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우연인 듯 운명', 2020년 tvN '스타트업' OST 'Where is Dream', 2022년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봄 to 러브'를 불렀다. 최근에는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OST '티라미수 케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헤이즈는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좋았을걸'을 부른 이후, 10CM와 함께 '호텔 델루나' OST로 '내 맘을 볼 수 있나요'와 '우리들의 블루스'의 '마지막 너의 인사(The Last)'를 부른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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