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타이페이 공연은 지난 2019년 투어 이후 약 5년만의 방문으로, 월드투어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예매당시 약 72만명이 예매처 사이트를 동시접속했으며, 현지 유력 매체들이 이를 관심있게 보도해 아이유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공연에서 아이유는 ‘홀씨’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약 2만 4000여명 관객들 역시 박수와 함성으로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아이유는 ‘잼잼’, ‘어푸’, ‘삐삐’, ‘Celebrity’, ’Blueming’, ‘에잇’, ‘내 손을 잡아’, ‘Shopper’, ‘밤편지’, ‘너랑 나’, ‘Shh..’, ‘스물셋’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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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말미 아이유는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금방 다시 돌아오겠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아이유는 공연 종료 후 특별 영상을 준비했다. 현재 동부지역 강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 것. 관객들을 한때 자리를 뜨지 못했다. 금방 다시 돌아오겠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티켓팅 당시 표를 미처 구하지 못한 몇 백여명이 공연시간 내내 아레나 밖에서 서로 모여 응원봉인 아이크를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불러 아이유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체감하게 했다.
타이베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는 다음 도시로 싱가포르를 방문해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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