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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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와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주지훈은 "(한)효주씨와 호흡을 맞추면서 단단하고 밀도가 높은 배우라고 생각했다"면서 "호흡을 나눌 때에 우직한 느낌이 들었다. 오히려 제가 효주씨에게 기대서 갈 수 있는 느낌을 받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오빠가 저한테 기댔다고 했는데 저는 현장에서 지훈오빠한테 많이 기댈 수 있었다"며 "배우로서 현장에 있는 것도 훌륭하지만 가끔 현장 전체를 바라보는 프로듀서의 눈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것 같다. 문제가 생길 것 같다거나 하면 바로 목소리를 내주는 배우이다 보니까 함께하는 입장으로서 든든하고 많이 기댔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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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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