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 팬카페 스트링스케이(Strings-K)는 8일 글로벌 아티스트 헨리의 데뷔 16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다양한 분야에 걸쳐 후원 행렬을 펼쳤다고 밝혔다.

팬클럽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경기예술고등학교 (교장 오택구)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재능과 성실함을 겸비한 6명의 경기예고 음악과 학생들에게 전달될 장학금 150만원을 후원했다.

다음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예술나무(ARTISTREE)’에 160만원을 기부, 지난 생일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을 이어가며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위한 의미있는 문화예술 후원 활동에 동참했다.

아울러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학대견 동물보호 구조단체 사단법인 코리안독스(대표 김복희) 레인보우 쉼터에 구조견 긴급 치료비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로 카페 개설 10주년을 맞이한 헨리 팬카페 스트링스케이는 기념일마다 가수의 뜻에 따라 선물 대신 기부를 선택하며 사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 및 동물 보호활동 지원, 긴급구호 활동 지원, 해외 보건소 건립 등 각종 분야에 두루 걸쳐 선한 후원활동을 지속해왔다.

스트링스케이 관계자는 “아름다운 아티스트 헨리의 선행을 닮아가고 그를 응원하고자 올해도 꾸준히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지난 10년간 그랬듯 앞으로도 여러 의미있는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마치 바이올린 현(Strings)을 따라 소릿결이 전달되듯 팬클럽 선행을 통해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의 울림이 사회 곳곳에 각인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헨리는 최근 그의 유튜브 채널 퇴근헨리(Henry’s Carpool)를 통해 박정현과의 강력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Never Enough’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해 177만 조회수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뛰어난 음악•언어적 탤런트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프랑스, 중국, 호주 등 국경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으로 예술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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