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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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함께 여유롭게 브런치 타임을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함께 여유롭게 브런치 타임을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다. 은가은은 최근 종영한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최고 귀호강상을 수상했다. 그는 "화요일 밤만 되면 티비앞에 앉아서 시청자분들과 함께 같이 울고 웃었는데,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시청자 여러분들 덕이다. 항상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KBS 2TV 해피FM(수도권 106.1 MHz)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로 매일 대중들과 호흡 할 예정이다.

2위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김다현은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해당 프로그램 방영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 "실력도 경연하면서 많이 발전했다. 심사위원, 언니들, 시청자들의 조언을 많이 듣다 보니 많이 성장했다.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온통 '현역가왕' 이야기를 해주시고 알아봐 주신다"라고 말했다.

3위에는 홍지윤이 이름을 올렸다. 홍지윤은 최근 EDM 트로트 장르의 신곡 '가보자고(GO)'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1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유정 천 리’를 부르며 화제를 모았다. 홍지윤은 여러 무대와 방송을 통해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포근한 날씨 한강에서 피크닉하며 도시락 같이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포근한 날씨 한강에서 피크닉하며 도시락 같이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포근한 날씨 한강에서 피크닉하며 도시락 같이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포근한 날씨 한강에서 피크닉하며 도시락 같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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