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정국의 솔로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골든)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31위에 자리했다.

'GOLDEN'은 21주 연속 '빌보드 200'에 머물며 K팝 솔로 가수 최장기 차트인 기록 경신을 거듭했다. 이 외에도 'GOLDEN'은 '톱 커런트 앨범'(36위), '톱 세일즈 앨범'(49위)에 올랐다.

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는 '디지털 송 세일즈'(14위), '글로벌(미국 제외)'(23위), '글로벌 200'(37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이 장기 흥행 중이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세븐)은 46위,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유)는 80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137위로 '글로벌 200'에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Seven'이 27위, 'Standing Next to You'가 41위, 'Like Crazy'가 96위에 기록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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