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2년 KBS 2기 공채 시험에 합격하며 21살 나이에 데뷔한 강부자. 송승환은 강부자가 1980년도에 방송 출연료로 연예인 1위를 기록했다며 당시 수입이 1년에 19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11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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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번 돈은 다 어디갔냐고 묻자 강부자는 "그 돈 우리 집에서 지금 썩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창숙은 "이 언니 청담동에 대단하다"고 청담동 부자임을 인증했다.
출산 후 곧바로 방송에 복귀했던 일화도 밝혔다. 강부자는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았는데 순산 하고 20일 만에 나와서 일을 했다. 둘째 때는 드라마 '연화'를 촬영 중이라 감독님한테 일주일만 빼달라고 했다. 근데 감독님은 빨리 낳고 나오라고 하더라. 빨리 낳으려고 촉진제를 맞았는데도 애가 나올 생각을 안 해서 제왕절개하고 일주일 만에 나와 촬영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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