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FM4U 라디오  '정희' 캡처
사진=MBC FM4U 라디오 '정희' 캡처
김신영이 유튜브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엿다.

1일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정희'에 3년 만에 출연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김신영은 "어제 강민경이 유튜브를 올렸다. 휴일에 촬영, 편집하는 게 쉽지 않다"며 강민경의 부지런함을 호평했다. 그러면서 "나는 시작도 안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FM4U 라디오  '정희' 캡처
사진=MBC FM4U 라디오 '정희' 캡처
그는 "나는 나를 잘 안다. 만약 유튜브를 한다면 유튜브만 한다. 다른 걸 못 한다. 만능이 안 된다"고 유튜브에 자신 없어 했다. 이를 들은 강민경은 "쉽지 않다. 처음엔 힘든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업력이 4년 넘어간다. 이제는 예전처럼 힘들지 않다. 일상이 됐다"고 여유를 뽐냈다.

김신영은 "나는 여행을 가도 사진 안 찍는다. 난 브이로그와 맞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강민경은 "유튜브는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강민경이 워낙 바쁘기에 "유튜브를 1년 하고 말 줄 알았다"던 김신영. 그는 강민경이 꾸준히 유튜브 하는 걸 보면서 "이 사람 성실하다고 느꼈다"면서 칭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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