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고운옥빈'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292395.1.jpg)
1일 유튜브를 시작한 김옥빈은 '고운옥빈'이라는 채널명에 하나의 3분 20초짜리 영상을 업로드했다. 콘텐츠에는 "안녕하세요. 김옥빈입니다. 채서진은 동생의 활동명이고요 본명은 김고운입니다. 아무래도 입에 붙은 게 고운이다 보니 영상을 만들면서 본명을 부르게 될 것 같아요. 또 채널명을 만들면서 이름이 예쁘다 보니 고운옥빈이 되었네요. 이 영상은 본영상은 아니고 짧은 영상이 되겠네요. 머지않아 본영상으로 돌아올게요"라며 채널명에 관해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안녕하세요. 4월입니다. 만우절이네요. 학교 다닐 때가 그립네요. 선생님께 장난 많이 쳤는데ㅎㅎ '고운옥빈'의 첫 영상은 아니고 프리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업로드는 제가 편집해서 좀 느릴 거예요. 촬영 없을 때 많이 해놓으려고요. 아 저는 배우 김옥빈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저의 심정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제가 유튜브를 하려고 결심하게 된 계기거든요. 그럼 시작합니다"라면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담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운옥빈'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292396.1.jpg)
김옥빈은 "고운이와 사는 동안 나는 외로움이란 걸 조금도 느껴본 적 없다"며 동생에 대해 각별함을 나타냈다. 동생과 어릴 때부터 늘 껌딱지처럼 붙어 다녔다는 김옥빈. 그는 "내 인생에 없어선 안 될 소중한 나의 '베프'이자 소울메이트"라며 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옥빈 심경 고백…"우울하고 마음 텅 빈 것 같아" ('고운옥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292399.1.jpg)
![김옥빈 심경 고백…"우울하고 마음 텅 빈 것 같아" ('고운옥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292400.1.jpg)
![사진=유튜브 채널 '고운옥빈'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292398.1.jpg)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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