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로더’ 첫 공개부터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재욱. 이재욱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변화해 가는 한태오 캐릭터를 입체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 극을 주도적으로 끌어내 가며 보는 이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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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서로를 향한 날이 선 말들로 강렬한 대립을 펼쳤던 한태오와 강인하(이준영 분). 전혀 맞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은 일련의 사건을 통해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꼈다. 강인하를 메이저리그로 오르는 동아줄로 이용하겠다고 말한 한태오는 그에게 파트너를 제안, 메이저리그로 향하는 두 사람의 동맹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한태오의 강오그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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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 살인 사건
호텔 스위트룸에서 살해된 강인주(한상진 분)의 살해 용의자 한태오가 붙잡혔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한태오의 호소에도 끝내 사형 선고가 내려졌고, 한태오는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그는 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사건의 진범 모기준(권혁 분)을 잡는데 성공하며 시청자들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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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믿고 의지했던 친구이자 파트너 강인하에게 배신을 당한 한태오가 돌아왔다. 한태오는 자신을 신뢰하는 강회장의 곁을 지키며 강인하의 계획을 막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 쓰러진 강회장과 그의 목숨을 빼앗으려는 강인하, 이를 제지하는 한태오의 대립이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최종회 공개까지 단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는 ‘로얄로더’.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이재욱의 열연이 매회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예측 불가한 파격적인 전개 속 한태오가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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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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