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웹예능 '다까바'
사진제공=웹예능 '다까바'
웹예능 '다까바'에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 김가영이 출연해 결혼관을 공개한다.

2020년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으로 1300만 뷰를 기록한 김가영은 "3년여 전 지코 덕분에 차를 샀다"며 자신의 차를 공개한다. 김가영은 "당시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로 화제가 되면서 수입이 배로 뛰었고, 그 덕에 차도 사고 집안의 가구도 바꿀 수 있었다. 아직도 지코 있는 쪽으로 절을 한다"라며 감사를 전한다.

김가영 차 안에서는 단아한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게 수 켤레의 축구화부터 다량의 숙취 해소제 등이 나왔다. 토크에서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김가영은 연애부터 결혼관까지 솔직하게 밝힌다.

이어 오프로드 카를 소유했지만 근교에 캠핑 한번 못 가봤다는 김가영. 그는 이번 촬영을 통해 처음으로 비포장도로 운전을 체험한다. 조정식, 유다연을 태우고 산속을 달리던 김가영은 길을 잘못 든 제작진과 함께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한다.

김가영의 이야기는 1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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