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현무는 케이윌에 대해 "평범한 가수가 아니다. 걸그룹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사님"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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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이 있냐는 질문에 케이윌은 망설이다가 "내가 돈을 벌고 회사의 정산을 받았다. 이걸 회사에 재투자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 매입 시기가 아이브 데뷔 전이냐고 묻자 케이윌은 "맞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케이윌은 전현무가 "본인 음원 성적보다 아이브가 더 중요하겠다"라는 말에 "저 따위가 뭐가 중요하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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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던 꼬마 여자 아이의 정체도 밝혀졌다. 케이윌은 “시간이 흘러 ‘태양의 후예’ 종방연을 갔다. 키 큰 백인 아저씨가 오더니 울었던 아이랑 나랑 찍은 사진을 보여주더라. 백인 분이 전소미 아버지 매튜였다”고 당시 소녀가 13살 전소미 였음을 밝혔다.
케이윌은 “소미도 나중에 봤다. 나 기억나냐고, 그때 왜 그랬냐고 했더니 그땐 자기가 너무 어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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