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며 서울로 취업 준비 중이던 여자친구의 상경을 막았다가 포레 데뷔 후 오히려 제가 서울 생활을 하게 되면서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끝내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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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는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팀으로 지난해 'The Royal'(더 로얄)과 'The Light'(더 라이트) 등 두 시즌의 전국투어와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투어를 성료하고, 스핀오프 싱글 'KOOL'(쿨)과 두 번째 EP 'Unfinished'(언피니쉬드) 등을 발매한 바 있다.
한편 강형호의 예비 신부는 부산 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으로, 두 사람은 2015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형호는 배두훈, 고우림에 이어 포레스텔라에서 세 번째 품절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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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트앤아티스트입니다.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PITTA로 활동하고 있는 강형호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이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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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는 부산MBC에서 활동 중인 정민경 기상 캐스터로, 강형호가 '팬텀싱어'로 데뷔하기 전부터 만나온 연인입니다.
오랜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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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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