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군입대한 남편 케빈오를 그리워 하며 일상을 기록했다.

18일 공효진은 스키장으로 떠난 겨울 휴가를 인증했다. 공효진은 "혼자 즐거워서 너무 미안합니당"이라고 적고 눈 쌓인 스키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올렸다. 선글라스를 기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밖에 공효진은 "이렇게 여유롭게 타는 스키라니"라며 스키 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이어 공효진은 해물 전골 앞에 앉아 "냠냠 혼자 맛있어서 미안"이라며 "눈물이 주룩주룩"이라고 적었다. 군 복무 중인 케빈오를 향한 말로 보인다.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지난 12월 육군 현역 입대, 공효진은 현재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국방의 의무가 없으나 향후 국내에서의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거주하기 위해 자진 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효진은 올해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이민호가 출연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