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비디오 역시 두 편 모두 제작됐다. 장기하가 작사, 작곡해 선물한 ‘밤양갱’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며, ‘슈가러쉬’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베일을 벗는다. 판타지 동화, 로맨틱 코미디, 곡별로 각기 다른 색깔을 입혀 1주일 간격으로 비비만의 러브 스토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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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만찬을 차려주는 게 사랑인줄 알았는데, 가볍게 나눠 먹었던 양갱 하나가 더 생각나더라. 우리의 사랑이 초라했던 게 아니라 양갱이 더 대단한 존재 아닐까’하는 노래의 정서를 동화처럼 그려낸다.
‘슈가러쉬’는 비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Kyle Buckley, inverness 등 유수의 외국 뮤지션들이 힘을 보탰다. 스윗하고 트렌디한 비비의 보컬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반전 매력을 숨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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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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