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강재준, 7년 만에 임신…26kg 감량한 보람 있네 [TEN이슈]

사진=이은형 SNS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부모가 된다.

13일 이은형은 개인 SNS에 "룩앳디스! 어떡해. 우리 엄마 아빠 된다. 오마이가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초음파 사진을 든 이은형과 옆에서 감격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동료들은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심진화는 "너무 축하해! 장하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용진 역시 "대박이다. 형, 누나 진심으로 너무 축하합니다! 올해 가장 놀랐다"라고 이들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사진=이은형 SNS

유세윤도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축하해!"라고 글을 남겼고 이지혜는 "진짜야?"라고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제이쓴은 "누나 형 너무 축하해요", 홍현희는 "드디어 발표. 같이 육아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여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여러 방송에서 강재준이 26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이후 "부부 사이가 불타올라 본격적으로 2세를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