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이후 일본에서 처음 진행했던 첫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5만 7천 명의 팬들과 만난 바 있는 아이브는 데뷔 2년 만에 개최한 월드 투어를 통해 일본에서만 총 약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엠(I AM)'을 비롯한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배디(Baddie)'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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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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