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여정우(박형식)은 남하늘(박신혜)를 향한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워했다. 이홍란(공성하)의 한 마디에 자신이 남하늘의 첫사랑이라 오해했고, 그가 다른 남자와 소개팅한다는 소식에 왠지 모를 질투와 배신감을 느꼈다. 남하늘은 술김에 이력서를 낸 화본 지역 병원에서 연락을 받았다. 망설이던 남하늘이 면접에 간 사이, 여정우는 민경민(오동민 분)과의 대화를 통해 그가 상처받게 될 것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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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남하늘의 곁에서 그의 편이 되어 위로해 주던 여정우의 변화가 점점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한다. 의료사고로 인한 트라우마가 더욱 깊어지며 일상생활은 물론, 언젠가 돌아갈 의사 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 다른 마음의 병을 얻은 여정우를 남하늘은 어떻게 위로해 줄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5회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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