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조세호의 열애를 언급하며 "축하드립니다. 조셉. 저는 뭐 미리 알고 있었다. 재채기와 사랑은 숨기기가 힘들다는 말이 있지 않나. 티가 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세호는 "넌지시 형이 몇번 얘기를 해주셔서 눈치를 좀 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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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결혼식의 참석 여부를 물었다. 공유는 "바쁠 것 같다"라고 설명했고, 이동욱은 "훨씬 미리 전에 알았다. 결혼할 것 같다길래 나 그때 바쁜데 못 가겠다고 했다. 미리 사과드리겠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나는 축의금 하러 가야 한다. 내 축의금 2배인 10만 원을 내고 소정의 마음을 담아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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