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푹 빠진 외국인 '덕후'와의 여행
한국인보다 더 한국에 푹 빠진 외국인 한국문화 9단들의 특별한 한국여행, KTV국민방송 신규 예능 'WOW 코리아 외인9단'이 오는 11일(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자신들이 심취한 한국의 ‘이것’에서 만큼은 한국인보다 빠삭한 정보와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한국문화 외인9단. 이들이 소개하는 첫 번째 한국문화는 바로 K-스포츠, 씨름이다.
'WOW 코리아 외인9단' 첫 번째 외인9단은 유튜브를 보며 씨름의 기술을 독학해 아마추어 대회에도 도전하는 독일인 사만다와 그의 친구인 프랑스인 빈투, 미국인 브랜든 씨름 덕후 3인방이다. 서로 최강 씨름 덕후임을 자처하며 한국인도 통과하기 힘든 씨름 덕후 테스트 문제도 척척 풀어낸 외인9단 3인이 천하장사의 도시 창원으로 순도 100%씨름 로드를 떠난다.

제작사 '제이원더'가 만든 'WOW 코리아 외인9단'은 오는 11일(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외국인 김치 덕후, 외국인 전통주 덕후 등 다양한 한국 덕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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