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율 로펌의 며느리이자 후계자인 노율성(오민석 역)의 아내였던 김사라는 차율 일가의 극악무도한 만행에 자신의 커리어와 가족, 미래까지 모두 희생당했다. 그 때문에 노율성에게 복수하기 위해 출소 후 솔루션에서 이혼 해결사로 새 출발 했고, 의뢰인의 상대 배우자 변호사가 차율 로펌이라는 소식에 덥석 의뢰를 승낙하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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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김사라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된 동기준과 함께 변호사가 아닌 해결사로 차율 로펌을 찾는다. X 남친 동기준과 함께 X 남편 노율성을 대면하게 된 복잡미묘한 상황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특히 솔루션으로 뭉친 두 사람의 여유만만한 기세와 어딘가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차율 로펌의 후계자 노율성의 극명한 온도 차가 엿보인다. 서로 마주한 이들 사이에 흐르는 심상치 않은 기류와 동기준과 함께 있는 김사라를 마주하게 된 노율성의 의미심장한 표정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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