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이효리는 이소라와 신동엽의 23년 만의 재회를 담았던 '슈퍼마켙 소라' 첫 방송을 언급한다. 그는 "동엽 오빠가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기사를 보고 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아했던 것 같다. 그 방송을 너무 기다렸다"라며 프로그램 애청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ADVERTISEMENT
현재 제주도와 서울로 오가며 생활하며 평화로운 일상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이효리는 연예계 활동을 하며 겪어야 했던 상처와 치유의 시간도 털어놓는다. 이효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강인한 사람이 아니었고 하나하나 별거 아니게 넘길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는 걸 느꼈다"라고 고백, 기존의 밝고 유쾌하던 이미지와 반대되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