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의 팬으로 유명한 김영옥. 혹시 '차애'는 없냐는 질문에 그는 "차애 많다"라고 답하면서도 "임영웅은 첫사랑 같은 존재다. 안 지워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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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임영웅 씨 나오는 콘텐츠는 다 봤다. 다 찾아본다. 근데 직접 가서 보니 정말 남달랐다. 같이 간 나문희 씨는 원래 팬은 아니었는데, 그날 저보다 야단이었다. '잘한다, 너무 잘한다'라고 감탄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근데 조금 힘들었다. 저도 팬이 많더라. 조용히 보고 나오려 했는데,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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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은 나문희와 함께 금순, 은심으로 등장한다.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 추억을 쌓았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웃음과 눈물샘을 자극한다.
'소풍'은 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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