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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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 레이블의 여자 연습생들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멤버 구성에 시선이 쏠린다.

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테디 걸그룹'이라고 불리는 더블랙 레이블 연습생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는 연습생 5인 그룹과 7인 그룹이 담겼는데, 미국 아역 배우 겸 모델인 엘라 그로스와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 모씨의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라 그로스는 지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연예계 활동과 함께 데뷔 준비를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엘라 그로스는 이미 4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예비 스타로, '리틀 제니'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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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 씨의 존재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문 씨는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용진 부회장 여동생인 정유경 씨의 장녀로, 대학 입시 포트폴리오로 댄스 비디오를 제작할 만큼 춤과 퍼포먼스에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문씨는 YG, YGX, 더블랙 레이블 등 YG 아티스트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엘라 그로스와 문 씨가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이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될 경우 제2의 블랙핑크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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