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3' 방송 화면.
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3' 방송 화면.
방송인 붐이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예능 '미스트롯3' 7회에서는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이 진행됐다. 인라 시청률은 전국 15.8%, 최고 18.2%를 기록했다.

이날 붐은 복지은,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가 소속된 팀 '복드림걸즈'의 무대를 본 뒤 "제가 작년에 말씀 드렸지만, 지방 재배치를 했다.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주변 연예인들도 많이 연락 온다"고 갑작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붐은 "팀에서도 배치가 참 중요하구나"라고 덧붙이며 "각자 장점이 있는데 복지은이 팀을 모으고, 장민호의 손길로 완벽해졌다"고 칭찬했다.

붐은 "복지은이 춤을 그렇게 잘 추지는 못하지 않냐. 표정, 춤 동작을 안 놓치려고 뒤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무대를 하고 있구나 싶더라. 그리고 마지막에 쏟아붓는 멤버들의 음 위로 나로호로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장민호 님이 배치를 너무 잘 시켜줘 거기 박수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붐은 지난해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고백하며 “조금 분산돼 있던 웃음을 하나로 모으고 싶어서 재배치를 했다. 조금만 어리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어리게 해주셨다. 거의 초등학생이 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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