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들과 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던 여자 출연자들은 남자 1호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9기 옥순은 "남자 1호 가슴 털도 봤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1호의 첫 등장 당시 9기 옥순과 11기 옥순은 남자 1호의 가슴 털을 눈여겨봤던 것. MC 데프콘은 "7 옥순이 가슴 털을 좋아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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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호는 11기 옥순과 밀착해서 옥순 앞에 앉았다. 9기 옥순이 같이 있는 줄 몰랐던 남자 4호는 9기 옥순이 누워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남자 4호는 "숲속에서 곰 자고 있는 거 모르고 갔다가 곰 깨어나서 놀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남자 4호는 11기 옥순에게 "잠깐만, 나 생각난 게 있어"라며 방을 나갔고, 9기 옥순은 "나 너무 짧은 치마 입어서 불편하다. 청바지로 입어야겠다"라며 방을 나갔다. 데프콘은 "자ㅣ리에 있기 싫은 거다. 저거는 경고다. 치마 안 입을 거다. 여자가 화나면 바지가 바뀐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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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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