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또 다시 마약 혐의 입건…이센스→김태원, 연예계 '마약 재범史' [TEN초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737866.1.jpg)
황하나는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A씨, 배우 고 이선균씨 등과 함께 경찰 수사 내사 단계에 올라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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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만간 황하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간이시약 검사 등을 통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마약은 한번의 치료로 끊을 수 없다. 마약범죄 관련 연예인 재범 사건이 계속적으로 보도되는 이유다. 2014년 9월 가수 조덕배, 같은 해 래퍼 이센스, 2015년 3월 배우 김성민 등 잇따라 마약 복용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과거 한 차례 이상 마약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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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가수 전인권은 1987년 필로폰, 1992년 대마초, 1997년과 1998년 필로폰, 2007년 다시 대마초로 총 5회나 마약 범죄로 물의를 일으켰다.
![황하나, 또 다시 마약 혐의 입건…이센스→김태원, 연예계 '마약 재범史' [TEN초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737868.1.jpg)
이와 관련, 법무법인 진실 박진실 변호사는 "마약 중독 부분은 단순 투약자들은 실제적으로 뇌질환이다. 범죄자이면서 질환자이기 때문에 치료 생활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계속 처벌만 한다고 해서 나아지지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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