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도전학생 최초 등장…내신은 100점인데, 충격적인 결과 ('티처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735579.1.jpg)
이에 ‘영어 1타’ 조정식 강사는 “중학교 때 그 성적이 나온 게 신기하다”며 또다시 전매특허인 ‘팩트 폭격’을 날렸다. ‘수학 1타’ 정승제 강사도 “전혀 감이 하나도 없다. 안 하는 거랑 똑같다”며 충격적인 분석을 내놓아 과연 어떤 솔루션이 내려질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어진 VCR에서는 두 도전학생이 친구에게 “고1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 아니면 망한대...”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긴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거기다 이들은 입시 컨설팅 업체에서 “여기(서울) 애들은 초등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층 더 기가 꺾였다. 이후 쌍둥이 중 한 명은 “너무 동네에서 만족하며 살았던 것 같아”라고 엄마와 쌍둥이 자매에게 털어놓으며 시무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도전학생들의 어머니 또한 “내가 너무 못 해준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우물 안 개구리’ 쌍둥이 도전학생의 ‘우물 탈출 솔루션’은 2월 4일(일) 저녁 7시 50분 ‘금쪽 같은 내새끼’ 제작진의 10대 성적 향상 프로젝트인 채널A ‘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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