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에 삼각관계가 뜬다.
오는 2일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삼각관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로트 형제들의 불꽃 튀는 브로맨스와 남다른 사연으로 얽히고설킨 애증의 관계들이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트로트 귀재 강진, 트로트계 로맨틱 가이 노지훈,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트로트 낚시꾼 임찬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 '삼각관계' 특집을 화려하게 빛낸다.
특히 TOP 7 진(眞) 안성훈과 노지훈, 임찬의 삼각관계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들은 한때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이였지만 희비가 엇갈리며 이제는 얽히고설킨 애증의 관계가 된 것. 심지어 노지훈은 MC 붐에게 꼭 안성훈과 대결하고 싶다고 따로 부탁할 정도로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다고. 임찬 역시 "'미스터트롯2' 탈락 이후 매일 꿈에 안성훈이 나온다"라고 털어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대체 안성훈, 노지훈, 임찬 세 사람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역대급 흥 폭발 스페셜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진욱은 트로트 계의 H.O.T. '하이파이브 오브 트롯'으로 변신해 '캔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캔디' 무대 의상과 소품, 댄스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한껏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위기의 TOP 7이 3연패를 끊고 이번 주에는 황금기사단을 꺾을 수 있을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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