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규현 /사진제공=JTBC
이승기, 규현 /사진제공=JTBC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TOP 7(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이 이승기, 규현과 함께 새로운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2월 1일 JTBC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18일 종영한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은 최고 시청률 8.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유튜브 다시 보기 누적 조회수 1000만뷰 돌파, 파이널 1차전 신곡 미션 음원이 멜론 TOP 100에 랭크되는 등 방영 내내 폭발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TOP 7을 탄생시켰다.

또한 오는 3월 열리는 '2024 싱어게인3 톱 10 전국투어-서울'의 티켓 1만 장이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종영 이후에도 이어지는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한 가운데 '싱어게인3' TOP7이 새로운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시즌1부터 주니어 심사위원장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전 시즌 스핀오프를 함께한 규현 뿐 아니라 무명가수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싱어게인' 프로 공감러 이승기까지 MC로 합류, 대중과 소통하는 리얼리티 음악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했다.

'싱어게인' 전 시즌을 함께하며 환장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두 터줏대감 이승기, 규현이 이번에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예능 고수 이승기, 규현과 무대 밖에 던져진 예능 초짜 TOP 7의 신선한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싱어게인' 제작진이 선보일 JTBC '싱어게인3' 스핀오프 프로그램은 오는 3월 초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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