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독박즈’는 유세윤의 추천으로 특제 소스에 꼬치를 담가 먹는 훠궈 식당으로 향한다. ‘독박투어 공식 식탐왕’인 김준호는 푸짐하게 여러 메뉴를 주문하고는 “지난 라오스 여행 때 먹은 신닷 느낌 같다”며 설레어 한다. 잠시 후 요리가 나오자 ‘독박즈’는 모두 “소스 맛이 예술”이라며 “맥주 안주로 최고!”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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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트라이쇼 기사는 5인방을 차례로 태운 뒤, ‘고객 맞춤형’으로 ‘K-POP’을 틀어준다. 이에 모두가 춤을 추며 흥겨워한다. 김준호는 힘이 뻗치는지 “제가 운전해 보겠다”고 나선다.
유쾌한 트라이쇼 체험 후, ‘독박즈’는 둘째 날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이때 김준호는 가장 먼저 샤워한다. 샴푸와 드라이기 등이 전혀 보이지 않자 잠시 당황하더니 빠르게 샤워를 끝낸 뒤, 숙소 천장에 달려 있는 선풍기에 머리를 갖다 댄다. 이를 본 유세윤은 폭소를 터뜨리며, “형은 머리숱이 많아서 금방 안 마를텐데”라고 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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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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