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웡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729622.1.jpg)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첫날인 1월 31일 17만 9742명의 관객을 동원해 '시민덕희', '외계+인 2부', '위시' 등의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023년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4만 8002명) 오프닝 스코어의 4배가량 되는 수치이자, '스즈메의 문단속'(14만 3507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6만 2090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16만 3314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8만 9690명),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13만 2467명) 등 흥행작의 기록을 모조리 제친 것. 여기에 티모시 샬라메의 최고 흥행작 '듄' (6만 1327명)과 팀 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5만 525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볍게 제쳐 놀라움을 더한다.
'웡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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