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강희의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729203.1.png)
31일 배우 최강희의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는 '환경미화원이 되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강희는 유튜브 첫 촬영으로 환경미화원 체험에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희는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오늘 소각장도 간다고 들어서 정말 소각하고 싶은 게 있었다. 지금까지 나의 청춘이 들어있다"라며 나무 상자를 공개했다. 이어 "근데 왜 태우느냐. 한 단계 성숙하고자 이것을 오늘 소각시킬 거다. 인생 2막 시작, 3막인가?"라고 덧붙였다.
![사진=최강희의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729195.1.png)
서툴지만, 힘차게 파이팅을 외친 최강희는 쓰레기를 옮겼다. 이 모습을 본 선배 환경미화원은 일이 괜찮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혼자 다 하시는 거 같다. 난 도움이 안 된다. 나 때문에 두 배로 고생하시는 거 같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최강희의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729205.1.png)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최강희는 3년 전에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공백기를 가졌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최강희는 "배우 말고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방송 작가 학원도 다니고 편집도 배웠다. 내가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 그렇지 않고 잘살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