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스틸 속 진이수는 경찰서 유치장에 갇혀 있는데 재벌 3세인 그가 어째서 경찰특공대 복장으로, 그것도 코가 깨진 채로 경찰에 잡혀온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럭셔리하고 안락한 펜트하우스가 아닌 좁디좁은 유치장 맨바닥에서 수많은 범법자(?)들과 부대껴 잠을 청하는 진이수의 굴욕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진이수는 '어깨형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우람한 팔뚝을 이불삼아 몸에 두른 채 꿀잠을 자고 있는데 재벌 3세 타이틀 뒤로 소탈한 인간미가 흘러넘쳐 깨알같이 웃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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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1회에서는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의 날벼락 같은 경찰 입성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골 때리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쳇말로 '팝콘각'이 제대로 서는 첫 방송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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