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은 앞서 언론간담회에서 "1라운드 만에 TKO승을 못 하면 은퇴하겠다"라고 폭탄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추성훈의 감독직 사퇴와 유지라는 운명이 달린 만큼 그의 감독 데뷔전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진 상황. 무엇보다 추성훈은 본 격투 대회에 앞서 "(후배들을) 100% 믿고 100%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과 믿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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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특히 추성훈의 모친 류은화가 AFC 29 격투 대회에 참관했다. 모친은 아들 추성훈의 감독 데뷔전인 만큼 후배 파이터들의 경기 때마다 아들의 경기를 직관하듯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역시 최고"라며 마음 고생했을 아들 추성훈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추성훈은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운명이 걸린 감독 데뷔전은 오는 14일 저녁 4시 45분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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