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소미 역시 지난달 자신의 틱톡 계정에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악플이 쏟아지자 결국 삭제했다. 영상은 문제가 없었지만, 전소미가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악플이 쏟아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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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 최고경영자는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다른 잘못된 정보"라며 해명했지만, 불매 운동은 사그라들지 않은 모양새다.
다만, K팝 스타들이 스타벅스를 소비하는 것이 혹독한 악플에 시달려야 할 이유는 아니라는 게 많은 이들의 의견이다. 당초 스타벅스와 스타벅스 노조와의 싸움에서 불거진 이념 싸움에 괜한 불똥이 튀었다는 것이다. 나아가 스타벅스를 소비하는 K팝스타들의 무분별한 비난, 악플에 대한 거부감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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