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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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는 선산의 상속자가 되면서 불길한 사건에 얽히게 되는 윤서하 역을 맡았다. 그는 "인물들 모두가 가족사가 있는데, 그게 현실과 맞닿아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현주를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민홍남 감독은 "윤서하가 이야기의 기준점이라고 생각했다. 윤서하로부터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이야기다. 관객들이 따라갈 수 있는 몰입감이 있는 배우가 필요했는데, 김현주 선배는 몰입감이 뛰어나다. 손짓 발짓 하나가 눈에 다 들어온다. '저분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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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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