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의 야시장 ‘다이파이동’을 제대로 즐긴 독박즈는 다음 날 아침, 유세윤이 강력 추천한 ‘차찬텡 맛집’으로 향한다.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이곳은 가게 오픈과 동시에 늘 줄이 길게 늘어서는 맛집이어서 ‘독박즈’는 사상 최초로 오픈런을 시도한다. 그럼에도 긴 줄에 놀라지만, ‘독박즈’는 묵묵히 인내하고 자리를 안내받는다. 그러다 벽에 붙어 있는 주윤발 사진과 사인 등을 보며 놀라워하고,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밀크티와 토스트, 쌀국수 등을 폭풍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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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김대희는 김준호가 추가 주문한 토마토 마카로니 스프가 나오자, 신박한 ‘독박 게임’을 제안한다. “눈 감고 숟가락으로 스프를 떠서, 마카로니가 제일 적은 사람이 식사비를 내자”라고 아이디어를 낸 것. 이에 홍인규는 “현재 전 무독이라 마음 편하다”라며 여유있게 웃고, 나머지 멤버들도 이에 동의하는데, 과연 ‘주윤발 맛집’에서 ‘아침 식사비’ 독박을 쓰게 될 멤버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지난 6일 방송된 ‘독박투어2’ 첫 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시청률 0.8%(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타깃 시청률 0.503%를 기록해 역대 채널S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까지 치솟았으며,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 부문에서도 유료 채널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시즌1을 통해 탄탄한 시청층을 확보한 ‘독박투어’가 시즌2 첫 방송부터 채널S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면서 2024년을 기분 좋게 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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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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